2023. 9. 21. 경향신문
전문가의 세계 – 박주용의 퓨처라마 (44) 오펜하이머에 대한 단상
우주의 비밀을 해독한 물리학의 인사이더
세계 최초로 원자폭탄 실험이 실시된 미국 화이트샌즈 국립공원(위 사진)과 뉴멕시코주 풍경. 박주용 교수 제공
… ‘붉은 공포’(The Red Scare)의 바람에 자신이 인류에 가져다준 원자력이라는 불을 손에서 빼앗겨야 했던 ‘미국의 프로메테우스’ 오펜하이머.
… 원자탄두를 싣고 날아가는 미사일로 가득한 푸른 하늘. 그런데 그것들이 파괴하러 가는 것이 바로 자신의 미래였다는 사실을 그는 전혀 알지 못했다.
기사 원문: https://www.khan.co.kr/science/science-general/article/202309212116005